베트남 다낭 맛집,목식당

안녕하세요.'김참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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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지역으로 해외여행을 가면 음식이 상했을까봐 걱정이신분 계신가요?

저는 장이 예민해서 한국에서도 무더운 여름이나 기온차가 많이 나는 날들일때는 유독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런 제가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그런걱정도 없이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온 음식들이 있습니다.
우선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된음식 없이 바로바로 순환되는것같아서 맘이 편했구요!
외관상으로 보이는것중에 청결하지 못한게 없었습니다!

그럼 목식당으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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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식당의 모습

목식당의 전체적인 느낌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되가서 그런지 나무에도 그렇고 천장에도 이쁘게 꾸며놨더라구요
실내도,실외에도 자리가 많이 있지만 항상 사람이 많은것같습니다. 그래서 웨이팅이 있는 곳 같구요. 웨이팅이 싫으시고 더운데 밖에서 음식을 드시기 싫으신 분들은 카카오톡으로 미리 예약을 해두시는 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싱싱해보이고 다양한 해산물들이 있구요! 사진상으론 하난데, 두세개 더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날씨도 덥고 많은양의 랍스터나 새우등이 있는데도 관리를 잘하시는것같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땅콩인것같은데 따로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이거와는 별개로 다낭이나 호이안 맛집이나 쇼핑리스트를 찾다가 발견한건데 호이안쪽에 땅콩이 유명한게 있나보더라구요. 맛도 여러가지인것같으니 그런쪽으로 놀러가시는 분들은 맛보고 괜찮으시다면 구매하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역시나 여기에도 있던 라루맥주! 베트남에서 라루맥주를 제일 많이 마신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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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목식당에는 생각보다 더~많은 다양한 종류의 메뉴들이 있어서 메뉴판만 보고 고르기엔 선택장애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 같은걸 보고 미리 주문하실 음식을 선택한다음 방문하시는게 시간도 아끼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맛있는 음식을 즐길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여기에도 소주가 팔더라구요! 한화로 5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았고~ 한국분들도 많아서 한국같은 느낌도 있으니 소주 한잔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란 생각이 들었고! 이날 ~ 한국분들이 위하여~~!!를 외치시는 소리도 들었답니다 ㅎㅎ

새우는 어디든 평균이상은 되는 음식인것같습니다. 이건 직원분이 손질을 좀 해주시는데 역시나 새우의 맛도 중요하겠지만 양념이 되어있는것들은 양념도 중요하겠죠?? 칠리같기도 탕수육소스같기도 한 그런 맛이였던것같습니다! 솔직히..눈뒤집혀서 먹었는데 잘 기억은 안 나는 ^^

해산물볶음면은 쭈꾸미인지 오징어인지 엄청 많더라구요..? 볶음면은 말그대로 기름에 볶았지만  청경채 배추도 많이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생각보다 담백한 맛이였어요. 면은 육개장컵라면의 느낌이였구요! 

게는 역시 게다!
하나로 부족할것같지만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했을뿐더러 게 안에 속이 꽉~차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것또한 소스가 좋았어서 계란볶음밥에 슥삭 비벼먹었어요! 여기에 가신다면 게라던가 새우라던가..그런종류는 필수로 주문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이 가격에 즐길수 없는 맛이니까요!

모닝글로리는 개인적으로 안토이보다 맛있는데 마늘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그거빼면 퍼펙트!

청경채볶음은 너무 흐물거리지 않고 아삭한부분이 있어서 식감이 좋았구요. 모닝글로리랑 비슷한 베이스 같은데( 아니면 어쩔수업쇼..ㅎ) 맛은 완전히 달라서 또 모닝글로리랑 겹치는데? 이런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청경채를 아낌없이 주쇼서.. 솔직히 이것만 먹어도 배는 부를것같습니다!

계란볶음밥은 딱 기본적인 볶음밥의 맛이라서, 베트남음식이 입맛에 안맞으시는 분들도 무난하게 드실수있을것같구요. 마찬가지로 쌀이 흩날리는 쌀입니다. 그래서 숟가락으로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드시기에는 조금 불편하실수있습니다.

치즈가리비는 가리비가 작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주황색깔 저 치즈가 너무 맛있었고.. 왠지 제 생각으로는 여성분들이 특히 더 좋아할것같은 그런맛이였습니다. 그리고 뭔가...게에 나온 소스랑 비슷했던것도 같은..? 그런 느낌이였구요. 치즈가리비는 한번쯤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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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