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참새'입니다
미미푸르츠
영업시간 : 9시~23시
한국에서는 너~무 비싸서 평소에 잘 먹지도 못하는 망고, 또는 평소에 망고를 즐겨 먹지 않는데도 괜히 동남아 쪽에 오게 된다면 사 먹게 되는 망고!
저는 망고를 즐겨먹지 않음에도 꼭~해외에 나오면 망고를 한 번쯤은 사 먹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꼭 많이 먹을 거야! 한국은 너무 비싸니까 꼭 많이 많이! 를 외치고~ 결국 한두 번으로 만족하지만.. ㅎ 아무튼 이번에도 망고를 사 먹고 왔습니다! 또한 ~ 망고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망고스틴도 같이요!
- 미미푸르츠



과일을 사서 숙소에서 깎아먹자고 하니, 칼이 없어서 곤란하고.. 또 과일껍질 뒤처리하기도 귀찮고..! 그래서 마트에서 사서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았고, 맛있는 게 있고 맛없는 게 있고.. 막 섞여가지고 실망한 다음! 그랩으로 주문해 먹기 위해 다낭도깨비와 다낭고스트에서 찾아보던 중 미미푸르츠가 괜찮다고 하시는 글을 봐서, 주문해 먹어야지 하다가! 미미푸르츠가 목식당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목식당에 예약이 되어있어 가지고 ~ 식사 한 다음 바로 사러 갔습니다.
미미푸르츠랑 코코망고라는 곳이 같이 붙어있더라고요~? 아쉽게도 여긴 닫혀있어서 주스나 아이스크림을 사 먹지 못했고... 저의 원래 목적인 과일은 성공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 미미푸르츠의 모습









내부에 앉아서 먹을 자리는 없고 ~ 포장이나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지 한국말로 설명이 잘되어있고요! 계좌이체도 가능한지 사장님 카카오뱅크 계좌도 적혀있더라고요! 또한 리뷰이벤트까지!!! 시스템이 완조니 한국인줄~? 그래서 저는 구글 리뷰이벤트에 참여하여서 건망고 작은 걸 하나 받았고 그전에! 시식으로 주셨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ㅠㅠ 달달~한건 어쩔 수 없나 봐요!
과일들은 메뉴판에 금액이랑 같이 적혀있었고요. 저는 잭푸르트, 망고, 망고스틴을 주문했습니다.
- 망고, 망고스틴, 잭푸르트

포장용기에 담아서 주시는데, 열고 닫기가 너무 편했고요! 과일 하나당 포크 하나씩도 챙겨주셨어요.


이게 잭푸르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두리안의 사촌쯤~되는데! 맛있게 드시는 분들은 엄청 맛있게 잘 드시고 냄새만 맡아도 헛구역질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저는 태국에서도 잘 먹었는데.... 그때 먹은 건 맛있는 게 아니었나 봐요! 여기서 사 먹은 잭푸르트 달달~하고 식감도 너무 좋고 정말 미쳤다!! 였어요.. 솔직히 저는 이거 때문이라도 베트남에 또 가고 싶을 지경...


이건 망고고요! 생각보다 적은 것같고요, 디자인도 내가 원하는 망고디자인이 아니잖아..!!! 그래도 마트에서 사 먹었던 것보다 평균적으로 달달했습니다. 근데 망고는 빨리 물러지는 느낌이라 구매하시면 바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망고스틴! 솔직히 저는 망고스틴이 그렇게까지 맛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마늘같이 생겼고 살~짝 물러진 감 같은 식감에 달달함이 있는 건데... 뭐랑 비슷하다고 설명드리기엔 그게 뭔지 모르겠고.. 아니면 제가 아직까지 진짜 맛있는 망고스틴을 못 먹어본 거일 수도 있겠는걸요?ㅎㅎ


전체샷! 푸짐해 보이는데~솔직히 망고스틴은 껍질 빼면 뭐 없어요! 그렇지만 잭푸르트가 진짜 짱맛이었어서! 약간의 단점 같은 게 다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게 이벤트로 받은 건망고입니다! 두 개 정도 들었더라고요... 솔직히 조금 더 줘라...!


아참, 한국도 마찬가지로 어둡고 사람 없는 곳은 좀 위험한데, 여기도 22시쯤 다 되가지고 방문하니까 가는 길이 너무 어둡더라고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고, 또 굳이 이거 때문에 가지는 마시고 카카오톡으로 주문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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