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참새'입니다🙇♂️🙇♀️
쉐프장과자점
영업시간 : 07시~24시
어디에나 존재하는 빵순이와 빵돌이라면 이곳을 지나 칠 수 없어요
저는 아빠의 식성을 완전히 빼다 박은 사람으로서~
빵을 많이 먹기도 하고, 빵에 좀 까다롭기도 합니다.
선배님의 직장이 이 근처라서 기다리는 김에 한번 또 들려줬죠~~! 이름에서부터 나오는 맛집냄새..
괜히 옛스러움이 있는 과자점!! 그래서 먹어보지 않고도 맛집인 것 같은데? 싶은..ㅎ
호다닥 들어가서 전체 빵들을 구경먼저 싹~해주고
골라왔어용용
그럼 여러분도 구경해 보실까요~~?
- 쉐프장과자점
버스를 타고 당감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무려 버세권!! 어마무시하죠?
자리부터가 딱인 게! 왔다 갔다 하면서 빵냄새 맡고 하나라도 사게 되는듯한..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해서 너무나 좋아요~~ 한잔하고 빵으로 2차 하기!🤭🤭
오너셰프님의 프로필!
빵을 배운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역시 경력은 어마어마하시고..!
본인 얼굴을 걸어두신단건 그만큼 자신 있다는 뜻이겠죠!? 그럼 또 바로 믿고 먹어보는 거죠!
- 사랑스런 빵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빼곡하게 있지만
내부가 좁은 느낌이 아녔어요!
쇼케이스에는 홀케이크와 롤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게 있어서 어르신들한테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맛과 금액이 반비례하는 곳이 너무 많았는데 빵도 맛있는데 크기도 크고 , 다른 곳보다 적당한 금액인 것 같아서 더 좋았어요!
아직 그렇게 많은 빵들을 먹어본 건 아닌데..
(저도 먹는 애들만 먹기 때문에..)
맘모스빵은 딱 옛날식인듯했어요!
요즘 뭐 변형되는 것들이 많은데.. 무엇이든 오리지널을 넘기엔 무리가 좀 있죠?ㅎㅎ
그리고 도넛!! 밤앙금이 들어있는 거!!
솔직히 팥도넛도 맛있는데 밤앙금이 든 게 더 좋더라고요!! 설탕이 솔솔 뿌려져 있고 기름기도 적당해서 오히려 촉촉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뻑뻑하지 않게 잘 먹었고요
초코범벅도 완전 초코초코해요!
코팅된 초코가 살짝 녹았을 때 먹어야 더 맛있는 느낌이었고요!!
피자빵이나 고로케는 선배님이 드셨어서! 모르겠네..?
그러니 담에 제가 사 먹어봐야겠어요!
아, 참! 여기는 내부에 드시고 가실수 있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 옛날.. 단팥빵에 우유 시켜서 소개팅.. 그런 거 해본 적 없지만.. 괜히 생각이 나는..ㅎ
12월도 벌써 6일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연말이기도 하고 연말엔 케이크가 빠질 수 없겠죠~?
여기서 케이크 사가지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연말! 한 해 마무리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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